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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 ㅈㅅ;; 쓰다보니;;
=============================================================================내가 처음 리눅스를 써본건...
서자룡님의 "서자룡과 함께하는 Fedora Core 리눅스 그대로 따라하기" 책을 보고 말 그대로 '그대로 따라했던' Fedora Core 3였다.
그러다 집 컴 사정으로 리눅스를 제거하고 몇년이 지나고
2008년 말에 우분투를 깔았다.
오랜만에 보는 리눅스였는데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었다.
그리고 업뎃하다가 우분투가 날아갔다.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잊혀진 리눅스.
그러다가! 2009년 11월 영재교육원 프로젝트때문에 랩탑들고 아주중학교 가서 밤까지 삽질하고있었는데 내 분량 끝나서 놀다가 Fedora 12 Beta에 대한 정보 입수.
그래서 2주 후 정식 릴리즈가 됐을때 받아서 설치해봤다.
설치기는 앞에 소브님 글 참조 ㅎㅎ;;오랜만에 페도라를 보니 감회도 새로웠지만 경악이었다.
지문로그인을 철저히 수행해주다니 감격 ㅠ(내 랩탑은 UPEK 지문인식기가 붙어있다. 은근염장)
겉으로 봐서는 Gnome의 차이는 별로 없어보였다.
뭐 그때도 패널 두개의 구조였으니;;구성하고있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바뀌어서 좀 버벅댔다. 이건 뭐에 먹는 프로그램인가.
우분투 쓸때 애용하던 피진이 없어서 난감해하고있었는데 엠퍼시라는게 보이던...
그래서 실행해봤는데 이게 피진 대체품인가보다.
웬만한건 다 해주는데 IRC가 약간 부실해서 XIRC 깔았다.;;
피진에는 사용자 이름에 통합돼서 뜨더니 얘는 따로 떠서 좀 그렇긴 하다.
그래도 에키가 필요 없으니 굳.아 그리고 데스크탑 효과가 잘 안먹었다.
Catalyst 9.11(현재 최신버전의 FGLRX)는 Fedora 12의 커널과 Ubuntu 9.10의 커널을 아직 지원 안해주는듯. 영어학원 쌤이 우분투 9.10 쓰시다가 9.04로 내려오신 이유가 여기에;;스샷 하나 우려먹은 재미없고 두서없는 글로만 쓴 리뷰(라기보단 주저리)를 마칩니다.(계속 경어쓰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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