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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mmon입니다.
긴 장마가 왔다 가면서 뜨거운 열기 및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 초입니다. 다들 건강히 지내세요!
사용중인 데스크탑에 서버용 메인보드를 이식하면서 페도라 F40 재설치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 /home 영역을 분리하면, 기존 환경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에...fstab 변경해서!
특히 nvidia 드라이버 부분과 서버 배포판에 GUI(KDE)를 올리는 것이 만만치 않은 부분이고,
구형 그래픽 카드를 적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nvidia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 F39는 지원하는데, F40에선 드라이버 미지원과 이상동작 / GUI가 올라오지 않는 문제
- nvidia 드라이버는 동작하는 데, gui가 올라오지 않는 경우 발생
이에 따라 페도라에서 nvidia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설치는 필요한 경우에,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아주 구형의
그래픽 카드인 경우 (1000번대 이하)에는 득보다 실이 더 많게 됩니다. 재설치 / 설정 잡는 시간 소요가 큽니다.
- 그래픽 드라이버를 통해 nvidia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커널이 변경되면 다음 커널에서 정상적으로 동작한다고 보장 하기 어렵습니다.이는 페도라에서 해당 그래픽 카드의 드라이버 설치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됩니다.
- 그런 이유로, 배포판을 변경 할 때에는 처음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편한 부분이고, 오히려, 안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이 낫습니다.
- 그래픽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gui가 잘 동작한 경우라면 커널을 고정하고 써요.
페도라 설치를 진행하면서, KDE의 wayland 영향과 모니터 해상도 부분을 조정해 다시 x11로 돌아갔으며, 점차
서버용 배포판에 gui를 올리는 것이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웨이랜드를 적용하는 경우 ibus 이외에 가상키보드
지정을 해줘야 한/영 입력이 매끄럽게 됩니다.
이런 몇 가지 단점도 해당 장점을 위한 부분이므로
- 페도라는 가장 빠른 커널지원, 개발환경 및 wine을 이용한 카카오톡 등의 사용이 쉽습니다.
- 개발 및 관리용 웍스테이션으로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제 시스템을 정비했으니, 보다 좋은 결실이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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